영광군, 국민권익위 평가서 3년간 청렴도 1~2등급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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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국민권익위 평가서 3년간 청렴도 1~2등급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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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2.0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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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맨 오른쪽)가 지역화폐인 '영광사랑상품권'을 구입하고 있다. © News1


(영광=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서 최근 3년 연속 1~2등급을 유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6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를 발표했다.

측정결과 공공기관의 종합청렴도가 전년 대비 0.07점 상승한 8.19점으로 3년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6년 9월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국민이 경험한 '공공서비스 부패(금품·향응 등) 경험률'이 지속적으로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평가에서 영광군은 전남 22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최근 3년 연속 청렴도 1~2등급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그동안 2등급을 유지해 온 영광군은 올해 처음 1등급으로 올라서며 '청렴한 지자체'라는 수식어를 갖게 됐다.

이와 관련해 이용순 영광군 홍보팀장은 "그동안 청렴도 2등급을 받다가 올해 처음으로 1등급으로 올라섰다"며 "사업보조금 등을 공정하게 배분하는 등 다양한 청렴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올해 청렴도가 한 계단 이상 상승한 전남지역 지자체에는 시 지역에서는 목포시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고. 군 지역에서는 영광군을 포함해 담양군, 보성군, 영암군 등 4개 지자체였다.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에서는 시 지역에서 광양시가 전년과 같이 1등급을 그대로 유지했고, 목포시는 지난해 4등급에서 올해 3등급으로 한 등급 상승했고, 여수시는 지난해와 같은 4등급을 유지했다.

하지만 나주시는 지난해보다 한 계단 하락하며 5등급으로 내려앉았고, 순천시 역시 지난해보다 두 등급 떨어진 5등급에 그쳤다.

군 지역에서는 Δ1등급 영광군 Δ2등급 강진군 담양군 신안군 해남군 Δ3등급 곡성군 보성군 영암군 완도군 함평군 Δ4등급 구례군 무안군 장성군 화순군 Δ5등급 고흥군 장흥군 진도군 등이다.

종합청렴도는 외부청렴도(설문조사 결과), 내부청렴도(설문조사 결과), 정책고객평가 점수를 가중 평균한 후, 부패사건 발생현황 감점 등을 반영했다.

이번 청렴도 조사 대상은 중앙행정기관 45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광역 17개, 기초 226개, 교육청·교육지원청 등 91개, 공직유관단체 230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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